‘항공주 이륙할 수 있을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증권사 호평이 이어지면서 항공주들이 상승기류를 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KB투자증권은 항공주에 대한 실적모멘텀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중국인 국내 입국자수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고,대한항공은 3·4분기 사상최대실적을 예상했다.
송창민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여객 수요 확대와 미주·중국노선의 매출액 증가로 수익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대한항공은 3·4분기 실적이 창사이래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가 이를 반영하지 못해 실적모멘텀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내국인 출국 이연 수요 효과가 2011년까지 지속되고, 중국의 해외여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재확보 여력이 높은 대한항공의 이익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화물수요 둔화에 따른 이익하락 우려로 주가는 조정을 받았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저가매수 기회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증권사 호평이 이어지면서 항공주들이 상승기류를 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KB투자증권은 항공주에 대한 실적모멘텀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중국인 국내 입국자수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고,대한항공은 3·4분기 사상최대실적을 예상했다.
송창민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여객 수요 확대와 미주·중국노선의 매출액 증가로 수익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대한항공은 3·4분기 실적이 창사이래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가 이를 반영하지 못해 실적모멘텀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내국인 출국 이연 수요 효과가 2011년까지 지속되고, 중국의 해외여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재확보 여력이 높은 대한항공의 이익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화물수요 둔화에 따른 이익하락 우려로 주가는 조정을 받았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저가매수 기회로 보여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