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5500만주의 주식이 10월 중 보호예수 해제된다. 보호예수가 풀린다고 바로 매물로 출회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10월 코스피 1000만주, 코스닥 4400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된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 비해 76%, 지난해 10월에 비해 24% 감소한 규모다. 코스피 5개 회사, 코스닥 15개 회사 주식이 포함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국종합기술 총 발행 주식 수의 70%에 달하는 769만여주가 보호예수 해제된다. CJ제일제당, 대성합동지주, 신성솔라에너지의 일부 주식도 이번 달 의무보호예수 해제된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는 아이텍반도체 총 발행주식의 51%에 해당되는 물량이 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며 누리플랜도 총 발행주식의 55%를 차지하는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다. 그밖에 유아이디, 위노바, 한스바이오메드, 뉴로테크, 아이씨케이, 시노펙스그린테크, 쎄니트, 코렌, 인화정공, 이디, 캔들미디어, 아로마소프트, 이그잭스가 해당된다.
보호예수제도란 신규 상장 후 일정기간 주식의 매각을 제한, 시장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최대주주 등 핵심 투자자의 책임경영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10월 코스피 1000만주, 코스닥 4400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된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 비해 76%, 지난해 10월에 비해 24% 감소한 규모다. 코스피 5개 회사, 코스닥 15개 회사 주식이 포함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국종합기술 총 발행 주식 수의 70%에 달하는 769만여주가 보호예수 해제된다. CJ제일제당, 대성합동지주, 신성솔라에너지의 일부 주식도 이번 달 의무보호예수 해제된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는 아이텍반도체 총 발행주식의 51%에 해당되는 물량이 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며 누리플랜도 총 발행주식의 55%를 차지하는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다. 그밖에 유아이디, 위노바, 한스바이오메드, 뉴로테크, 아이씨케이, 시노펙스그린테크, 쎄니트, 코렌, 인화정공, 이디, 캔들미디어, 아로마소프트, 이그잭스가 해당된다.
보호예수제도란 신규 상장 후 일정기간 주식의 매각을 제한, 시장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최대주주 등 핵심 투자자의 책임경영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