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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추천주(1월 25일)

<대형주>

◇아시아나항공(추천일 1월24일, 수익률 7.14%) - 높은 여객 수요, 완만한 화물 수요 증가되는 가운데 공급 증가 한계로 적어도 2011년 상반기까지 초과 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 및 중국의 통화 강세 지속은 장기적으로 한국과 중국인의 여행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782억원(전년대비 9.8%), 7178억원(전년대비 11.4%)을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만도(추천일 1월20일, 수익률 -1.33%) - 4/4분기 실적은 매출 약 5700억원, 영업이익 약 300억원으로 각각 +11%(전년대비), +68%(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 현대기아차그룹의 성장전략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품경쟁력을 보유한 동사의 실적개선세 지속될 것. 중국 로컬 상위업체인 길리(Geely)와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동반성장 관계를 확보, 현지 네트워크 활용으로 인해 2012년부터 흑자달성에 성공하는 등 중국시장 점유율 증가할 전망.

◇SK네트웍스(추천일 1월19일, 수익률 -5.57%) - 지난 3/4분기를 끝으로 실적에 악영향을 주는 모든 사업부문 및 자회사 실적을 개선시키거나 정리했고, 오버행 물량 부담이 2011년 초까지 일단락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등의 관심 확대로 수급개선 기대. 단말기와 유류 유통부문이 캐시카우로서 양호한 실적 지속, 향후 패션과 중고차사업 부문, 자원개발 부문의 이익규모 확대를 통해 2011년부터 실적 개선추세 본격화될 전망.

◇NHN(추천일 1월18일, 수익률 -0.47%) - 16일 기준으로 테라의 PC방 점유율이 14.97%를 기록, 그 동안 1위였던 아이온(14.88%)을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온라인게임 순위 조사기관인 게임트릭스가 발표. 이에 따라 ‘테라’의 서버는 최근 33대에서 36대로 확대했으며, 향후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 2011년 1월부터 검색광고 대행사를 오버춰에서 자회사 NBP로 전환했으며, 우려와 달리 전환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LG화학(추천일 1월17일, 수익률 -5.68%) - 공급과잉이 우려되던 PE, PP, MEG 마진은 중동, 동남아, 중국 신증설공장들의 가동률 상승 지연으로 예상과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음. ABS/PC/EP/BR/아크릴 마진역시 공급증가가 제한적인 가운데 중국의 가전제품 및 자동차 관련 수요증가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PVC의 경우 수요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생산량 감소와 원재료 가격약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2차전지 부문은 전기차용 배터리 추가 공급계약 등 전방산업 회복에 힘입어 2011년 2/4분기 부터 실적 개선 기대.

◇우리금융(추천일 1월14일, 수익률 -0.32%)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 또 2011년 경기회복시 실적회복 강도가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전망. 2011년 이자수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따른 점진적인 순이익 증가세가 기대되며 현재 PBR 0.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대우인터내셔널(추천일 1월12일, 수익률 1.63%) - 원자재 가격 강세와 물동량 증가 등으로 E&P 가치가 부각될 전망. 아울러 포스코와 시너지 조기 구현을 위해 1)해외 철강판매 확대, 2)에너지 광물사업 확대, 3)해외 프로젝트 수주확대, 4)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 중에 있어 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포스코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철광석, 유연탄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규광물에 대한 적극적인 자원개발(E&P) 전개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또 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 등 포스코 계열사와의 국내외 신규사업전개과정에서 기존 종합상사들이 영위했던 수준의 영업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외형 성장 기대됨.

<중소형주>

◇엘오티베큠(신규편입, 1월25일) - 반도체, LCD 분야 전공정에 필요한 진공펌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수요 중 30%를 점유하고 있음. 삼성전자의 투자규모 증가와 미세공정 비중 확대로 2011년 반도체용 진공펌프 매출 증가세 이어질 전망. 패널업체들이 OLED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이며, 태양광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반도체 이외의 다변화된 시장에서도 진공펌프 부문의 성장 기대.

◇코스맥스(추천일 1월24일, 수익률 6.00%) -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증가한 1741억원,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101억원, 순이익은 16.9% 증가한 102억원으로 추정돼 2010년도에 이어 2011년도에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향후 성장동력이 될 중국 매출은 2010년 약 60% 성장래 약 1억4000만 RMB, 2011년에는 50% 매출 성장으로 약 2억2000만 RMB를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현재 중국에서의 매출 비중은 로컬업체 약 80%, 글로벌 브랜드 약 20%로 중국현지화에 성공한 점도 긍정적.

◇대덕전자(추천일 1월21일, 수익률 1.39%) - 핸드폰 물량 증가로 인한 반도체 패키지사업 호조로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되며 2011년 역시 스마트폰 및 태플릿PC 시장 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기존 저마진 제품에서 고마진의 반도체 패키지사업으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장기적인 성장 및 이익률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베이직하우스(추천일 1월20일, 수익률 1.83%) - 중국의 임금인상과 내수활성화에 따른 중국 자회사의 고성장 기조 지속될 것. 4/4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560억원(전년대비 +18%), 영업이익 50억원(전년대비 +35%)로 양호할 전망. 2011년 매장수가 현재 700개에서 103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브랜드 확장과 추가적인 신규브랜드 출시 및 도입 검토로 시장지배력 강화될 전망.

◇와이지원(추천일 1월19일, 수익률 6.83%) - 3/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계기 마련. 4/4분기에도 실적개선세 이어질 전망.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수주실적 정상화.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중국 내수시장 공략 본격화.

◇SIMPAC(추천일 1월14일, 수익률 0.52%) - 2010년 매출액은 IT업계의 설비투자로 인해 전년대비 42.2% 성장한 1750억원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2011년에는 자동차 업계의 설비투자로 매출 2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전망. 특히 2010년 누적된 신규수주물량이 캐파 증설과 함께 실적으로 반영되는 2011년에는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성장할 전망. 동사가 29%의 지분을 보유한 SIMPAC ANC의 실적이 2010년 크게 호전되면서 70억원 이상의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의 현재 주가는 2011년 예상 P/E 5.5배로 여전히 매력있는 구간이라는 판단.

◇OCI머티리얼(추천일 1월14일, 수익률 1.78%) - 올해 3월과 9월에 각각 1000톤씩 총 2000톤을 증설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올해 말 동사의 NF3 생산 설비 규모는 연 7500톤에 달해 에어프로덕트, 간토덴까, 미쯔이 등 경쟁업체들의 생산규모를 상회하게 될 전망. 타이트한 NF3 수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난해에도 동제품 ASP의 하락폭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며 올해에는 5~10% 가량의 소폭상승이 가능할 전망.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크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동사의 가격 조절 능력 강화로 가격 결정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