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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키아지멘스와 손잡고 연구개발과 해외사업 추진


KT(46,000원 상승550 -1.2%)가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손잡고 네트워크,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해외사업을 추진한다.

KT와 노키아지멘스는 노키아지멘스가 한국에 설립할 스마트 랩에 KT가 참여, 공동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 KT 올레캠퍼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석채 KT 회장과 라지브 수리(Rajeev Suri) 노키아지멘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스마트 랩에서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을 국내 및 노키아지멘스의 600여개 해외 사업자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시장에서 상용화 및 수출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또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기술 및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선진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외 진출을 도모키로 했다.

이밖에 MOU에는 △양사가 공동개발을 통해 확보된 기술과 특허를 공동사용 및 배분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시 KT의 협력업체가 참여 등이 담겼다.

노키아지멘스는 유럽, 미주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랩을 설립하며 통신사업자와 함께 스마트 랩을 설립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KT는 노키아지멘스가 네트워크장비 운영능력과 연구개발 경험,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공동협력 및 협력업체 네트워크 등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미 양사는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분야, 차세대 단말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 스마트관련 솔루션 등을 첫 연구아이템으로 선정, 개발에 착수했으며 12월 스마트 랩이 한국에 설립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합칠 계획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지멘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 협력업체에게는 해외 진출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지브 수리 노키아지멘스 회장은 "스마트 랩을 12월에 개소하고 해마다 다양한 연구과제를 진행, 한국 및 해외시장에 상용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키아지멘스는 지난 2007년에 노키아와 지멘스가 통신장비부문을 합쳐 탄생한 50대 50의 합작사로 현재 유무선통신장비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모토로라 무선네트워크 부문을 인수하는 등 통신장비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KT 현재 지속 횡보하고 있는데요 다만 현재 매수시그널이 유입되면서 단기 탄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가 부근에서 매수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만  움직임이 없어 지루할 수 있습니다.

 

KT 단기 투자자는 한차례 상승탄력 이후 매수하셔도 무방하며 손절가는 43000원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1차 목표가로는 47000원을 설정합니다만 위로 매물대가 많고 현재 분봉반등중이나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목표가까지 단기간내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