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12일 LG전자(95,300원 600 -0.6%)에 대해 3분기 실적부진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G전자 3분기 매출 13조8700만원, 영업이익률 -0.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당초 예상치인 매출 14조6000만원, 영업이익률 0.9%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휴대폰 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모델이 부족한 점이 실적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LG전자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는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구글과 함께 저가 스마트폰을 통한 규모의 경제 창출이 가능하고 고가의 스마트폰도 추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TV판매량 회복과 가전제품 부문에서의 계절적 수요도 뒷받침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경영자(CEO) 교체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 최근 5거래일간의 하락폭이 -2.30%에 이르면서 미끄러지는 모습인데요, 현재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 주식이 싸다는 생각이 들수 있으나 상승모멘텀이 없어 기간조정후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LG전자 시그널은 매수신호를 유입시키면서 반등추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기낙폭 과대에 따라 제반 기술적 지표등으로는 지지선을 설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시기 바라며 손절가격은 89000원입니다. 반등에 실패하면 급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LG전자 손절선을 엄수하시기 바랍니다. 위로 저항선이 첩첩한 모습입니다. 1차적으로는 98000원에 목표가를 설정하나 목표가 부근에 저항선이 매우 두텁고 추가로 강한 하락파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라며 그 이전이라도 시장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매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