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12일 하나금융지주(36,200원 150 0.4%)의 3분기 순이익이 2분기 대비 약 20% 증가한 21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금융의 장점은 주가가 싸다는 것이지만 이는 경쟁 은행지주사에 비해 규모나 수익성 측면의 열세가 해소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하지만 양호한 실적이 꾸준히 이어질 경우 저평가는 상당 폭 해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금융의 3분기 실적은 대출자산 정체와 순이자마진 하락 등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충당금전입액 감소 규모가 총이익 감소를 상회하면서 최종적인 순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나금융은 여신의 분산이 양호하고 3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부동산 및 건설 관련 대출 비중과 부동산 PF 부담이 낮으며 4분기 실적에 영향을 줄 고정이하여신 부담 역시 낮은 편이기 대문에 향후 실적관련 불확실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 추세적인 상승이후 20일선까지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현 가격대에서 추가하락한다면 주가는 기간조정이나 시간조정이 필요해보입니다만 반등에 성공한다면 높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 시그널은 매수신호를 보이고 있어 상승탄력은 있구요, 재상승과 조정의 추세 분기가 되는 손절가격은 33500원으로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종가가 손절가 이하에서 결정된다면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금융 추세 양호하나 단기 조정폭과 목표가 부근의 저항이 부담이구요 1차 목표가로는 37500원을 설정하며 목표가까지 보유 가능해 보이나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으로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