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삼성전자, 4Q 실적 기대보다 부진했으나


BoA메릴린치증권은 삼성전자(770,000원 상승23000 -2.9%)의 3분기 잠정 실적은 기대보다 부진했지만 4분기 실적 하향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5만원은 유지됐다.

메릴린치는 8일 "전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잠정 매출은 40조원, 영업이익 4조800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41조원, 5조1500억원을 밑돌았다"며 "이는 LCD와 디지털 미디어(TV 포함) 부문의 영업이익이 기대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예상 수준에 부합했고 핸드셋은 900만대 이상 출하된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이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하향 리스크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C D램과 TV 패널의 가격 약세로 4분기 순익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견조한 스마트폰 실적 모멘텀과 TV 매출 및 마진 회복세가 실적 악화를 방어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삼성전자의 새로운 반도체 개발
리더십과 스마트폰용 반도체 신규 주문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인 4조3500억원보다 10% 이상 감소하진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올
하반기 실적 둔화로 내년 설비투자를 늘리기 쉽지 않아 LCD를 중심으로 내년 설비투자가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경우 단기적으로 상승 이후 조정을 받았는데요, 조정폭이 깊습니다. 상승폭에 비해 현재의 조정파가 강하기 때문에 추가하락도 배제할 수 없구요, 시그널은 매수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단기적인 탄력은 있는 모습이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  이번 반등을 이용하여 매수보다는 보유하고 계신분들이 매도타이밍을 잡는데 주력하시기 바라며 손절가는 732000원이며 동가격 붕괴시 급락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삼성전자  목표가는 786000원을 설정하나 위로 저항선이 많아 부담스럽습니다. 단기탄력은 보이나 추세적으로 매우 위험한 자리이기 때문에 목표가를 고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위험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