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5일 부산은행(14,200원 100 -0.7%)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 5500원에서 1만 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부산은행 3분기 순이익은 1027억원으로, 이자이익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 이자부분 이익의 증가에 따른 순영업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는 분기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서고, PF대출 연체율도 제로로 안정적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준다며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에서 업종 내 차별화된 은행이라고 평가했다.
부산은행 리스크요인이었던 지주사 전환에 따른 주식매수청구 부담도 매수청구가격이 1만 2800원으로 현 주가(1만 4300원)수준을 감안할 때 부담 없이 금융지주사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은행 최근 10거래일간 상승폭이 8.80%를 보이는등 탄력적인 종목인데요, 만약 현 주가대에서 다시 상승탄력을 보일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만 부산은행 손절선으로 제시해 드린 지지선을 붕괴시킨다면 탄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산은행 시그널은 현재 매수상태여서 급격한 하락은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세분기점인 손절가는 13200원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종가가 결정된다면 매도 후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목표가까지 지속보유 무방합니다.
특히 부산은행 위로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이 강점입니다. 단기 목표가로는 14600원을 설정하시구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