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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_증권사 신규 레포트1



 

한미반도체 - 비메모리 빅사이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연결 영업이익 92억원 예상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2.1% 증가한 65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
환한 92억원(영업이익률 14.1%)으로 예상한다. 별도 매출액(장비)은 85.3% 
증가한 360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영업이익률 26.5%)으로 예상한다. 
대만, 중국의 ASE, SPIL 등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업체들은 전년 동기간 대비
큰폭의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중저가 스마트폰 성장세, UHD TV 시장 확대에 
따른 비메모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ASE, SPIL 등 후공정 업
체들은 한미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이다.


2014년 연결 영업이익 448억원으로 상향,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전망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레노보, 화웨이, 샤오미, ZTE 등)의 성장세가 무섭다. 
중국발 모바일향 비메모리 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UHD TV 시장 확대로 디
스플레이용 칩 수요(DDI, T-Con 등)도 증가세이다. 
ASE, SPIL(주요 고객사, 비메모리 후공정 업체)의 2014년 1월~4월 누적 매
출액은 각각 13.6%, 28.0% YoY 증가했다. 대만, 중국의 후공정 업체들은 메모
리 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 계획도 상향하고 있다. ASE는 설비 투
자액을 9억불(+28.6% YoY)로 상향했다. SPIL도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 
2014년 연결 영업이익 448억원(+240.6%YoY)으로 예상한다. 별도 매출액 1,
802억원(+59.2% YoY), 영업이익 443원(+186.3% YoY)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2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수익 추정 상향으로 목표주가는 17,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했다. 현 주
가는 14F PER(주가수익비율) 9.9배이다. 글로벌 후공정 장비 업체들은 현재
13~16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메모리 시장 성장성 감안 시 메모리 시장 대비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 받고 있고, 가파른 실적 성
장이 예상되는 바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

 

 

GS -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 대우증권

 

1Q review: 칼텍스 및 EPS 실적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GS의 1분기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칼텍스는 PX 마진 둔화로 
화학 부문 실적이 둔화되었고 환율 상승으로 영업외에서 외화 평가 손실이 발생해 영업이
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에 그쳤다. GS EPS도 부진했는데, 가동률은 높았
으나 1분기 LNG 발전단가가 전분기대비 8% 상승한 반면 SMP 가격은 2% 상승에 그쳐 
스프레드가 위축되었고 400MW 규모의 2호기 정기보수가 3월 중순부터 있어 실적에 부담
으로 작용하였다. GS리테일, 파워 등 기타 자회사는 예상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2Q preview: PX 마진 회복 지연과 에너지 정기보수로 점진적 개선 전망 
2분기에는 GS리테일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GS E&R의 경우 1분기에는 3월 실적만 연결로 
반영(영업이익 64억원)되었으나 2분기에는 분기 전체 실적이 반영될 전망이어서 영업이익
은 1389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개선의 폭은 기존 예상보다는 점진적일 전망이다. 
칼텍스의 경우 정제 마진은 BEP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2분기 RFCC 등의 정기보수가 예
정되어 있고 환율이 상승해 영업단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이는 외화 부채 
관련 평가 이익으로 상쇄될 전망이다. 화학 부문은 PX 마진 둔화로 전분기대비 둔화될 전
망이다. PX 마진은 1분기 중반 이후 급락해 3월말 다시 반등했으나 재차 둔화되고 있다. 
GS EPS도 LNG과 SMP 가격의 스프레드는 다시 회복되면서 마진이 개선될 전망이나 2분
기에는 전력 수요가 많지 않아 스프레드 회복이 빠르지는 않을 전망이고, 2호기 정기보수가 
5월 중순까지 2개월간 예정되어 있어 실적 개선 속도는 점진적일 전망이다. 
회복이 늦어지고는 있으나 중기 개선 전망 유효, 매력적 밸류에이션

 
G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5,000원을 유지한다. 단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나
목표가는 중기 사업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되어 변경하지 않았다. 목표주가는 칼텍스에 
PBR 0.7배를 적용하고 발전 부문은 성장성을 반영해 주기 위해 17년 실적을 기준으로 산
출하였다. 상장 자회사는 현재 시가를 30% 할인 도출하였다. 
1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2분기도 예상보다 개선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특히 PX 마진 개선
이 지연되고 있고, EPS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부분은 예상보다 실적 개선 속도가 더
딜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PX 마진과 EPS 실적이 현재 수준에서 유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PX의 경우 현재 마진에서 업체들이 가동을 지속하기 어렵고 EPS의 
경우 예비율이 올라가더라도 과거 평균 수준의 마진(10% 내외)는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
한다. PBR 0.6배 수준의 현 주가에서는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많지 않다고 판단한다. 의미 
있는 변곡점으로는 재고가 소진된 이후인 6월을 주목하고 있다.

 

 

롯데쇼핑 - 국내 아울렛 선방, 그러나 물먹는 하마 해외 실적개선 확인 필요 - 유진투자증권

 

1Q14 Review: 해외사업부 적자 확대와, 국내 할인점 신규오픈 비용으로 컨센서스 하회 
- 1Q14 IFRS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7조 795억원(-0.2%yoy), 영업이익 3,182억원(-7.8%yoy)
으로 시장컨센서스 하회 
- 이는 해외 사업부 적자폭 확대와 국내 할인점 강제휴무 확대로 매출성장 둔화 및 연결실적으로 
계상되는 하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 등에 기인 
아울렛 백화점 3사중 단연 앞서며 국내 백화점 실적은 경쟁사 대비 탁월 
- 전체 매출액 기여도 30.2% 영업이익 기여도 62.5%를 차지하는 국내 백화점 부분은 아울렛에 
집중하며 백화점 3사중 가장 탁월한 실적 시현 
- 롯데백화점 1Q14 동일점+2.2%yoy성장. 국내 백화점 총매출액은 2조1,150억원(-0.1%yoy), 
영업이익은 1,990억원 기록하며 전년대비 +5.1%yoy성장하는 등 국내 백화점 3사중 유일하게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개선됨(신세계 영업이익 -6.9%yoy, 현대백화점 -5.8%yoy 감소) 
- 동사는 특히 백화점 3사중 가장 아울렛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록중 
- 2013년 말 기준 롯데백화점만 아울렛 누적 출점수가 10개에 달하는 등 백화점 3사 중 동사는 
최근 합리적 소비행태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아울렛 포맷에 가장 적합. 올해도 고양터미널
(3Q14), 구리점, 광명점, 동부산점(4Q14)등 총 4개의 추가 아울렛 오픈으로 14개에 달하는 
아울렛 점포를 보유하며 국내 백화점에서 월등한 강점 보유(현대백화점 1개, 신세계 3개) 
확대되고 있는 해외 적자가 문제, 동부분에 대한 실적 개선 확인 필요 
- 국내의 안정성장에 비해 확대되고 있는 해외 적자폭이 문제임, 1Q14 해외 영업적자는 -550억
원(해외 백화점 -210억원, 해외 할인점 -340억원)으로 1Q13 -280억원 대비 확대 
- 2012년 해외 영업적자 -800억원, 2013년 -1,680억원 기록한 바 있음. 문제는 1Q14 -550
억원으로 기록하며, 2013년 우려감이 대두되었던 해외 적자폭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부분임


목표주가 기존 45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 해외사업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랠리는 해외 적자 축소 시그널이 가시화
될 시점으로 판단. 동 부분에 대한 실적 개선 확인 필요. 단, 영업이익 기여도 60%차지하는 국
내 백화점 부분에서 아울렛으로 인해 여타 업체대비 앞서고 있는 점, 최근 주가하락으로 벨류
에이션 부담 높지 않은 점을 고려시 목표주가 기존 45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
견 BUY 유지

 

 

현대에이치씨엔 - 큰 그림을 보자 - 신한금융투자

 

1Q14 연결 영업이익은 141억원(-9.0% YoY) 기록, 컨센서스에 하회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59억원(+6.5% YoY), 영업이익은 141억원(-9.0% 
YoY)을 기록했다. 탑라인은 당사가 추정한 753억원을 상회했다. 유료방송 가
입자는 -7,150명 감소했지만 감소세는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완화됐다. 인
터넷과 VoIP 가입자는 +0.9% QoQ 증가한 47만명으로 예상된다.


방송 원가 증가(+13.0% YoY)가 이익 감소의 주 원인으로 추정된다. 디지털 
가입자 증가와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이 부정적으로 작용
했다. 순이익단에 있었던 역기저효과도 부담스러웠다. 1Q13에는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NS쇼핑, 농수산홀딩스)중 일부인 17억원이 금융이익으로 인식됐다. 
2분기를 끝으로 순이익 역기저효과가 사라진다


2Q14 매출액은 784억원(+2.8% YoY), 영업이익은 155억원(+33.5% YoY)
을 전망한다. 2013년 2분기에는 NS쇼핑과 농수산홀딩스에 대한 지분을 매각하
며 44억원의 금융이익이 인식됐다. 높은 영업이익 성장에도 순이익은 소폭의 
역성장이 예상되는 이유다. 2분기를 마지막으로 순이익 역기저효과는 사라진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000원으로 하향 
주가는 1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과 오버행 리스크(The Carrlyle Group의 지분 
27%)로 지난 6 거래일간 -8% 하락했다. 회사의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 시가
총액 대비 현금성 자산 비중은 29%(1,540억원)에 육박했다. 현금성 자산을 배
제한 1 유료방송 가입자 당 가치는 27만원이다. 하방 경직성은 확보되어 있다. 
M&A를 통해 가입자 증가와 같은 성장성만 보여준다면 상단은 열려있다. 
원가의 증가 추세, 금융 자산의 수익률 하향 조정으로 실적 추정치를 내렸다. 
목표주가도 6,4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했다. 12개월 Fwd 연결 EPS(주당
순이익) 501원에 Target PER 12배를 적용했다.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