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GDP 성장율 목표치 7.5% 발표와 우크라이나 사태 진정으로 다소 상승 종목군이 확산된 모습을 단기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확산은 오래가지 못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은 실적과 글로벌 매크로 지표들을 통한 수급을 통해 방향성이 결정됩니다.
아직까지는 몇가지 요인으로 인해 종목 확산 상승 장세를 전망하기는 다소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1) 중국 전인대 결과에 대한 시장의 해석과 향후 위안화의 방향성
2)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 상존
3) 경기부양을 주저하고 있는 ECB
4) 아직 마무리 되고 있지 않는 2014년 연간 이익 추정치 하향
위와 같은 이슈들이 상존하구요,
저는 여전히 핵심주 중심의 압축된 시장 주도주 게임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학과 철강의 경우 중국 구조조정 속도 둔화 가능성이 높아 업황 회복의 속도가 다소 늦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반등이 비중축소 전략을 유지합니다.
OCI, NAVER, 한국전력, 코웨이, 현대모비스 등이 여전히 저희의 주력 종목 입니다.
확산에서 다시 수렴으로...고PER주 전성시대에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