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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요약 - 신한금융투자 시황팀



신문기사 요약 - 신한금융투자 시황팀

매일경제 (면)
베이붐 세대 개인연금 가입 31% 그쳐…노후난민 안되려면 ‘1人 3연금(국민, 퇴직, 개인연금)’ 필수 (1)
朴측, 서울大이공계 세종시로 이전 추진…’충청권 표심잡기’ 분석 (1)
나로호 다음달 중순이후 발사 가능…파손된 고무링 러시아로 보내 검사…발사대 이상 가능성도 조사 (2)
매경 포렉스그룹 전망…선진국發 달러유입 당분간 지속 원화값 강세 불가피 (3)
불황에도 원화값 강세기조…코스피 어디로…2000회복 G2 경기부양에 달려 (3)
중국 당대회 D-10…”내사람 심어야”…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파워 게임 (8)
독특한 중국공산당 권력교체 방식…형식적 ‘민주절차’ 실제론 ‘밀실합의 (8)
2012 美 대선 D-8, 美동부 북상 ‘프랑켄스톰(괴물 같은 초대형 폭품우)’ 대선 돌발변수로…(10)
美 뉴욕총영사관에 ‘말뚝 테러’…’고구려는 唐 지방정부’ 의회 보고서 논란 (10)
선진 23개국 2만 -> 3만달러 진입에 8년…韓 저성장 계속땐 15년 걸린다…(12)
양대 금융수장, 경제민주화 일제히 비판…김석동 “정치권 마이너한 문제 매달려”…권혁세 ”가계부채에 부정적” (13)
“메가시티 시대온다…성장은 거기 있다”…도시계획의 대가 롤랜드 부시 지멘스 사장 (14)
“가볍게 더 가볍게” 현대車 비밀프로젝트…”자동차 외판 50% 초고장력으로 바꿔라” 현대제철, 하이스코에 주문 (15)
PC 1위 등극한 레노버 잭 리 부사장…한국 PC업체 인수해 삼성과 경쟁 (15)
삼성, 현대車가 있기에…일본 자동차, 반도체 부품회사 한국에 속속 투자 (16)
“죽어가던 공항 살린다” 日 간사이의 실험…제2터미널을 저비용 항공사 전용 터미널로 오픈 (16)
기발한 디자인 똑소리 나는 상품…디자인코라아서 오뚜기주걱, 손안의 공기청정기 등 인기 (18)
중국시장 석권 코스맥스…대륙도 이 화장품에 3년만에 반했다…품질자신 高價 브랜드 뚫어…120곳에 납품…공장도 증설 (18)
산지 쌀값 17만원(1가마니, 80kg)…2000년대 들어 최고가…재배지 줄고 태풍영향 (21)
연금-대기업 펀드 좌초 위기…경제민주화 바람에 사업지속 부담…해외 알짜매물 놓칠 판 (23)
선진국 경기부양으로 아시아에 돈 몰리니…글로벌운용사 아시아로 중심 이동…(24)
주택시장 회복 청신호? 9월 수도권 인허가 작년보다 46% 급증 (28)

한국경제 (면)
"글로벌증시 지금은 역사적 바닥"...美와튼스쿨 교수들의 자산시장 전망(1)
국책연구기관 첫 부가세 인상론...조세연구기관"서민 부담 커지지 않아"(1)
'승자독식' 성장 애플신화의 두얼굴...협력사 3분기 줄줄이 적자(1)
"순환출자 전면금지는 위헌"...공법학회 등 세미나 "경제민주화 정책 일부 헌법 어긋나"(3)
폭스콘의 반발 "납품량 줄이겠다"...아이폰 조립 수익률 1%도 안돼...올들어 두차례 파업(6)
"中 앞날 불안"...1년새 2257억弗 해외 도피...수입가격 부풀려 불법유출...美,유럽 부동산에 묻어놔(8)
원자바오 "가족재산 공개하겠다"...NYT 의혹 보도 정면 반박(8)
UBS투자은행사업 구조조정...직원 1만명 해고(8)
건강증진기금, 엉뚱한 곳으로 샌다...내년 예산 2조원 중 70% 딴 곳에...차입금도 3386억원으로 늘듯(12)
중견기업 작년 10% 늘어 1422개...비제조업은 15.3% 증가(12) 
원전 또 고장...겨울철 전력수급 우려...울진2호기 터빈이상 '스톱'(12)
車보험 사업비 초과지출 여전...사업비 적자낸 곳 오히려 늘어(14)
"부동산 서비스가 금융사 차별화 핵심 요소"...은행, 보험사 '부동산 고수' 스카우트 바람(14)
2년만에 흑자전환 비결 "LGD 광저우 공장 '12초의 마술"(15)
강철보다 10배 강하다 태광산업 탄소섬유 주목...부산섬유전시회 최초 공개(15)
LG이노텍 '빨간모자의 비밀"...후이저우 공장 LED 불량률 0.5%로 뚝(15)
윈도8, PC시장 살릴 구제주 될까...교체수요 기대...삼성,LG 등 '컨버터블' 신제품 봇물(17)
"합병 네오위즈I, 모바일 플랫폼 강화"(17)
SK C&C, 中전자상거래 사업 진출...IT기업 위농 지분 인수 통신,전기료 납부 등 대행(17)
연기된 3차 발사...고장원인 분석지연...나로호, 빨라야 내달 둘째 주 발사 가능(18)
뭘 살까 고민일 땐 연기금따라 '말춤'을...연기금이 산 코스피 상위10위종목 약세장서도 선방(22)
아모레퍼시필, 하이트,LG생건 조정잔 이겨낼 경기방어株 관심(22)
현대,GS건설 회사채 수요 저조...우량 건설사들 잇단 '흥행부진'(22)
갈피 못잡은 증시...절대수익 추구하는 펀드 눈길...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 올들어 수익률 10% 넘어(22)
기업 실적 부진...3분기가 바닥?...상장사 절반 '어닝 쇼크'...글로벌 경기침체에 4분기도 개선 불투명(23)
음식료, 제약株 강세...내수株 연말까지 "高高"... 오리온, 빙그레 성장서 갖춰(23)
CJ헬로비전 공모 청약...31일부터 이틀간(23)    
주요 외신
美허리케인 '샌디' 공포..6천만명 영향권 "30일 새벽 델라웨어주 상륙..피해 규모 카트리나보다 클 듯"
NYT 오바마-아이오와 지역지 롬니 지지 "대공황 막고 이라크전 끝내" vs "재정적자 감축과 정쟁 완화 대안"
태국 방콕서 대규모 反정부 집회 1만여명 참가‥잉락 정부 출범 이래 최대 내각 대폭 개편..親탁신파 4명 발탁
中주민 화학공장 반대시위에 당국 굴복 저장성 닝보시 "후속 공사 중단"
伊 베를루스코니, 몬티 총리에 '선전포고' "내년 총선 앞두고 지지철회 고려"
日 자민, 중의원 보궐선거서 여당에 승리 노다 정권에 타격…야권 조기총선 공세 전망
"트로이카, 그리스에 추가 개혁조치 요구" 獨 슈피겔 "긴축 시한 2년 연장 조건"
시리아 휴전 사실상 파기‥사망자 300명 육박 정부군 전투기 폭격_교전 지속…서로에 책임 전가
팍스콘, 中 충칭에 LCD TV 공장 신설 연 300만대 생산, 유럽 등 수출 추진
남아공 광산 파업 이번 주 끝날 듯 앰플라츠 "해고 1만2천명 업무복귀시 복직"
쇼이블레 "獨, 내년 균형예산 근접" "2016년 완전 균형 목표"…메르켈 "후손에 대한 의무"
뉴욕타임스도 '오바마 지지' 선언 "대공황 막고 이라크전쟁 끝냈다"
獨英 "금융규제 부족…더 강경 조치 필요" 메르켈 "비은행 섀도 뱅킹 규제도 필요"

주요 공시
추가상장: STX조선해양(60만), 휴온스(28만), 화일약품(9만)
신주인수권행사: 휴온스(15만)
나이스정보통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결정
삼성SDI:  합병결정 (에스비리모티브 흡수합병) 비율 1:0
르네코: 협성건설과 36억 규모 소방전기공사 계약 체결

삼성전자(005930): 흔들림 없는 실적은 2013년까지 지속 - 한국증권 서원석

What’s new: 갤럭시 S3 판매 호조로 8조원대 영업이익에 안착
삼성전자는 3Q 매출 52.2조원, 영업이익 8.12조원, 순이익 6.56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IM 사업의 OP는 5.63조원에 달했다. 반도체는 DRAM 및 NAND의 가격 하락 지속으로 다소 부진하였으나, AP 판매 확대에 따른 시스템LSI의 매출 및 수익성 상승으로 OP 1.15조원을 회복했다. DP는 OLED의 실적 개선으로 OP 1.09조원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CE는 TV 및 가전의 수요 성장 둔화로 OP 4,300억원에 그쳤다.
 
Positives: 4Q 갤럭시 노트2 가세, 태블릿 경쟁력에 관심
3Q에는 주력 제품인 갤럭시S3 1,750만대 판매로 갤럭시S3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60%를 넘었다. 4Q에는 애플의 아이폰5 판매에 따른 경쟁 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률 하락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여전히 높은 갤럭시 S3의 인기(4Q 14백만대 판매 예상)에 갤럭시노트2가 가세하면서(4Q 7백만대 판매 예상), IM의 OP는 5.38조원으로 4% QoQ 감소에 그칠 전망이다. 최근 갤럭시노트10.1의 호평에 힘입어 삼성전자 태블릿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기 2백만대 전후이던 태블릿 판매수량이 3Q 4.6백만대로 급증했고 프리미엄 제품뿐만 아니라 중저가 제품의 경쟁력까지 강화하면서, 2012년 15백만대에서 2013년 27백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Negatives: PC 수요 부진에 메모리 회복 지연
하반기에도 PC의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12월은 PC향 DRAM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4Q에도 PC DRAM의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이다. NAND는 Card, USB향 범용제품의 가격 상승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SSD 등 Embedded 제품의 가격이 지속 하락하면서 ASP는 3Q 10% 하락하였고 4Q에도 2% 하락할 전망이다.
 
결론: 흔들림 없는 실적 개선은 2013년에도 이어진다
부품사업의 비수기 진입, 세트제품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4분기 OP가 3분기 대비 증가하지 못하더라도, 주로 계절적 요인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향후 스마트폰 판매 증가율 둔화 및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휴대폰이 분기 5조원 이상의 OP를 지속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반도체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2013년 OP는 33.4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170만원은 2013년의 사업부문별 EBITDA에 글로벌 선두 경쟁업체들의 EV/EBITDA multiple을 적용한 SOTP를 통해 산출하였고, 2012년 EPS의 11.2배, 2012년 말 BPS의 2.3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