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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 싸다는건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1일 LG전자(97,000원 상승900 0.9%)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저점에 근접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 3분기 영업손실 2080억원, 순손실 1310억원으로 당초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
휴대폰 부문 마진악화와 지분법 이익 기여도 감소, 가전부문 마진약세 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LG전자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은 -1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 약세로 지분법 이익도 530억원 가량에 그칠 것으로 관측했다.

가전부분의 경우 TV 영업이익률이 1.4%를 기록하고
에어컨은 소폭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릴린치는 "휴대폰
스마트폰 부문은 4분기부터 중급 혹은 고급사양 제품의 출시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구본준 대표 취임으로 효율성 개선, 그룹사 간 시너지 제고 등 전반적으로 새로운 전략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LG전자 최근 5거래일간의 하락폭이 -1.60%에 이르면서 미끄러지는 모습인데요, 현재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 주식이 싸다는 생각이 들수 있으나 상승모멘텀이 없어 기간조정후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LG전자 시그널은 매수신호를 유입시키면서 반등추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기낙폭 과대에 따라 제반 기술적 지표등으로는 지지선을 설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시기 바라며 손절가격은 90000원입니다.

 

LG전자 반등에 실패하면 급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절선을 엄수하시기 바랍니다. 위로 저항선이 첩첩한 모습입니다. 1차적으로는 101000원에 목표가를 설정하나 목표가 부근에 저항선이 매우 두텁고 추가로 강한 하락파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LG전자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라며 그 이전이라도 시장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매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