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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Mid Small-cap 김희성팀장] 이라이콤(041520/NR): 실적으로 차별화되는 스마트기기 부품회사



[한화증권 Mid Small-cap 김희성팀장] 이라이콤(041520/NR): 실적으로 차별화되는 스마트기기 부품회사

최근 스마트폰 이슈에서 벗어나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최근 삼성과 Apple의 특허소송과 스마트폰의 성장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는 이러한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송을 제기한 Apple의 ‘아이폰5’가 9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발매될 예정이고, 성장여력이 높은 태블릿 PC 신제품(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인치, 아마존의 킨들파이어2 등)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향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63.8% 증가한 1,5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Apple ‘아이폰5’ 모멘텀
Apple의 ‘아이폰5’는 ‘In-Cell’패널을 적용할 계획이다. ‘In-Cell’방식은 LCD 자체에 터치센서가 내장된 방식으로 추가적인 터치스크린패널(TSP)을 부착되지 않아도 되므로 두께, 무게, 선명도 등에서 더욱 향상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터치패널 크기도 기존 3.5인치에서 3.75인치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아이폰 4S 출시 이후 4분기에만 3,700만대를 판매를 기록했던 아이폰 매출은 아이폰 5 출시 이후 4분기 약 4,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의 Apple 향 매출액은 하반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Valuation 매력적
동사는 글로벌 스마트기기의 강자를 모두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고성장을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주가는 2012년과 2013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각각 6.6배와 5.8배 수준이다. 글로벌 중소형 BLU업체인 OMRON과 RADIANT의 2012년 예상 P/E가 각각 22.4배와 12.4배인 점을 감안할 때 동사의 주가는 매력적이다.

http://www.smartcma.co.kr/manager/rch/filemng.jsp?type=2&bldid=bbs10031&key1=38078&key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