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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주가 매력적인 몇가지


KTB투자증권은 30일 일진전기(12,900원 상승400 3.2%)가 업황개선에 따른 수주증가와 음극활물질 성장성이 뛰어나다며 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소라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에서 일진전기가 발전소
건설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일진전기는 지난해 5500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는데, 이게 올해 7400억원으로 커졌다는 것이다. 특히 발전 노후장비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일진전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하회하나 순이익은 예상치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는 10년에 걸쳐 기존
공장을 홍성으로 이전하면서 생산능력이 1조원에서 3조원으로 증가했다며 차입을 통한 선개발, 기존공장 후매각 방침으로 차입금은 다소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진전기는 규소계 음극활물질 개발에 성공했으며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있어 장기성장성이 충분하다"며 "현재 완성업체와 노트북용으로 샘플 테스트중이며 본격 양산은 2012년 이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진전기 실적과 전망

 

일진전기 외형 성장 및 흑자전환

- 2008년 7월 신규 설립에 따른 전 사업연도와의 영업일수 차이 및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신장세 시현.
- 원자재인 동가격의 인상 등으로 원가율이 상승했으나 파생상품거래손실 축소 등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시현하며 흑자전환.
-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 창출로 차입금을 상환하였으며 내실경영 전략의 토대로 전년대비 재무구조 개선됨.

 

일진전기 매출 신장, 수익성 향상 전망

-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유차 저공해사업 확대에 연동한 경유차 매연저감장치의 매출 증가 및 해외 수주의 확대로 매출 신장이

   전망됨.
- 싱가폴에서의 시장지배력의 강화 및 오만, 두바이 등 해외 수출 확대로 수익처 다변화를 실시하여 수익성 향상이 예상됨.
- 현금창출능력이 양호하며 향후 꾸준한 차입금 상환 계획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