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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 솔브레인

7월 20일 모닝미팅 기업 Note (넥센타이어)


2Q12 Preview: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전망 - 한국증권 서성문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전망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forward PER 15배(사상 최고치)를 적용한 목

표주가 27,000원을 유지한다. 지속되는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세와 창녕 국내 제2공장의 빠

른 정상화로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게다가 3분기 실적

은 더 좋을 전망이다. 동사는 1) 브랜드 이미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2) 생산능력 확장으

로 성장성이 증폭될 전망되며, 3) 9월부터 해외 OE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펀더멘털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넥센타이어의 주가는 11년 7월부터 조정을 받아 09년부터 급격히 상

승한 데 따른 부담감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견고한 펀더멘털과 매력적

인 valuation을 고려하면 새로운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 12%에 근접할 전망

2분기 원자재 투입단가는 전분기대비 1.5%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어 수익성 개선은 지속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2분기 매출액은 4,308억원(+29.1% YoY), 영업이익률은

11.8%(vs 컨센서스 10.8%)로 11년 2분기 8.2%보다 높을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

12.6%보다 낮은 이유는 신공장으로부터 70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원래 예상했던 추정치 95억원 적자보다 적은 수치이다. 한편 천연고무 가격은 1

분기 평균 3,786달러에서 2분기 3,446달러로 9% 하락해 수익성 회복은 3분기에 가속될 전

망이다. 2분기 평균 합성고무 가격은 3,872달러로 전분기대비 1.9% 상승했지만 현재 가격은

3,68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로써 3분기의 원자재 투입단가는 2분기대비 2% 하락해 4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3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창녕 국내 제2공장은 예상

보다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어 3분기 수익성은 2분기보다 더 좋은 13%로 전망된다.


해외 OE 판매는 향후 성장동력

동사는 신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로 9월부터 Mitsubishi의 Lancer(중형세단)에 OE

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및 유럽 완성차업체 등으로부터의 수주로 해외 OE 판매는

13년부터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 OE 판매 증가는 동사의 브랜드 가치를 개선시켜 성

장성을 높이며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가동률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의 중국공장은 11년 4월부터 Beijing Hyundai의 신형 Verna와 JAC의 compact car

에 공급하고 있고 곧 현대의 MD Avante와 기아의 신형 Forte(K3)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그 결과 중국공장의 내수 OE 비중은 11년 4%, 12년 8%, 13년 15%까지 늘어나며 RE 비중

은 10%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7월 20일 모닝미팅 기업 Note (솔브레인)


2Q12 Preview: 실적 성장은 하반기에도 지속된다 - 한국증권 유종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6,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6,000원(2012년 추정 EPS에 목표 PER 15배 적용)을 유지한

다. 2분기 실적도 당초 예상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수요 부진 속에서도 다각화된 사업부

문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QoQ, YoY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실적 성

장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낮다. 현 주가는 2012년, 2013년 추정 이익 기준 P/E 각각

8.3배, 7.2배 수준이다. 지난 3월 CB, BW 행사(152만주 행사, 행사가격 32,900원, 60만주

처분 가능, 90만주 9월초까지 상법 상 거래 제한)에 따른 오버행 이슈가 있지만, 오히려 저

가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9%, 36% 증가 전망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1,4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해 우리와 시장의 기대치에 부

합할 전망이다. 1분기 하락했던 Copper 식각액 사업 내 점유율 회복과 패널업체의 가동률

상승으로 LCD식각액 부문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삼성 갤럭시S3 판매량

증가에 따라 thin glass와 전해액 부문의 매출액 또한 각각 14%, 10% 증가했다. 영업이익

은 221억원으로 전분기(1분기 배당금 17억원을 포함한 기타영업손익 20억원 제외 시) 대비

9% 증가해 안정적인 실적 추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스마트폰 수요 증가와 반도체 capa 증가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 지속 전망

동사는 하반기에도 다각화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Thin glass부문

에서는 갤럭시S3 판매량 증가에 따른 물량 증가와 Slim OCTA공정 채택으로 단가 상승 효

과가, 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시스템LSI capacity 증설에 따른 공급 물량 확대 효과

가 하반기에 예상된다. 전해액 부문에서 고객사의 갤럭시S3와 차세대 아이폰향 공급 증가를

통한 매출액 증가와 LCD식각액 부문의 출하량 증가 등 전 부문에 걸쳐 실적 개선이 예상된

다. 동사의 2012년 연간 매출액은 5,796억원(전년 대비 27% 증가), 영업이익은 883억원(전

년 대비 41% 증가)로 추정된다.


실적에 초점을 맞추면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

수급불안 요인으로 지난 6월 초 6.9배까지 하락했던 동사의 P/E(2012년 EPS 기준)가 현

주가 수준에서 8.3배까지 회복했지만, 우리는 동사의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한다. 2012년에는 주요 자회사 실적부진에 따른 연결이익 하락 risk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되기 때문에, 이제는 본사 실적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