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한국투자증권: 다시 주목하는 다우 운송지수
다우존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때로는 다우존스 운수업종지수,
다우존스 유틸리티지수의 대한 관심이 도움이 됨
유로존 문제가 부분적으로 마무리된 후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
다우운송지수의 상대강도는 여전히 정체, 직전 고점 돌파 여부가 중요
▪ 신영증권: 중국 부동산 현황 훑어보기
부동산 가격 10개월 만에 반등. 100개 도시 중 6월 부동산 가격 하락 도시 수는 전월 대비 18개나 감소
거래면적은 이미 4개월 째 증가. 전월 대비 11.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지역별 거래면적 : 북경 전년 대비 71% 증가,상해 17개월래 최고치, 무한 20개월래 최고치, 향후 주요 지역 부동산 거래는 반년 만에 7배 증가
PIR 7.5배 수준으로 아직은 높은편. 주요 도시 10배 넘어(심천 15.6배)
단 정부의 공식 입장은 “규제 완화 안해!”
부동산 규제 지속에 대한 정부 공식입장을 수정하지 못하는 이유: 안정이 목표!
향후 일시적 가격 상승은 용인, 급등은 통제할 것으로 예상
▪ 대신증권: 서프라이즈, 아직 남아 있다
6월 28일 열린 EU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시장의 기대 넘어서면서 증시의 상승세 이어져
EU정상회담 이후 반등에는 ECB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
유로존 경기를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하가 불가피해 보이며 시장의 눈높이는 25bp인하
현재 KOSPI1950선을 넘어 전고점 수준까지 상승 위해서는 외국인들 유입 필요
외국인 유입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3차 LTRO)이 필수적이며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세가지 요인
1) ECB가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확대에 동참할 가능성 크다
2) 6월 22일 ECB가 은행들이 ECB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제공하는 담보요건을 완화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3) 최근 ECB가 유동성 확대에 적극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동양증권: 추격 매수가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
60일 이평선과의 이격도가 90%를 하회하는 수준까지 하락하고 반등하는 경우 대부분 60일 이평선을 돌파하기 때문에 이는 회복하겠지만 상승 지속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아
60일 이평선이 하락 중이기 때문에 한 번에 돌파하더라도 단기 상승 폭이 제한되고 다시 조정 국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
20, 60주 이평선이 존재하는 1930pt대를 중요 상승 목표치 설정
2~3개월간 60일 이평선 중심으로 횡보하면서 120일 이평선까지 수렴되고 추세 전환 하는 경우가 긍정적
따라서 단기적 상승은 있어도 지속상승으로 보기는 어려워
1930pt를 돌파 못할 경우에는 저항이 자리하고 있어 조정국면 진행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업종별로 장기 바닥권을 형성한 화학, 철강 및 금속, 금융, 운송장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저항대에 도달해 조정을 이용해 매수 시점 찾을 필요
▪ 대우증권: 실리와 명분을 동시에 얻은 독일
EU 정상회의에서 유럽안정매커니즘(ESM)을 통한 은행 지원이 가능해지고, 스페인에 국한되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구제금융에서의 채권변제 순위가 민간 투자자와 동일하게 맞춰지면서 글로벌 증시는 안도랠리를 나타냄
ESM의 규모가 5천억 유로에서 더 증액되지 못하면서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구제하기 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독일 메르켈 총리가 자국 의회에서 밝힌 대로 독일의 부담은 전혀 늘지 않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의 회복세가 나타난 것은 완고했던 독일의 생각이 달라졌기 때문
금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에서 2011년 12월 1%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 유로존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