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하나대투: 추세 확보전의 지그재그 과정
외국인의 선물 대규모 매도는 글로벌 펀더멘탈 지표 둔화와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취약해진 시장여건을 반영한 것
금주에도 펀더멘탈 이슈(매크로 지표와 프리어닝시즌)는 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으로 평가
EU 정상회담 등 정책 대응을 기대할 수 밖에 없으나 눈높이는 제약적인 상황
현재 주식시장은 지난해 하반기와 같이 급락 이후 회복추세를 확보하기 전의 지그재그 과정
장기적으로는 지난해의 상단과 하단이 수렴해 가는 과정으로 판단
▪ 한국투자증권: Madame Non, 그녀가 변할까?
빅4의 정상회담 이후 1300억 유로를 경제성장을 위한 투입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대안이 부족한 상태
독일은 여전히 ESM과 EFSF의 국채 매입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반대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의 공조는 정치적 신뢰를 얻어 가고 있음
독일의 금리상승은 유로존 내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둔화와 독일이 유로존 위기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양면적 성격의 결과로 드로나고 있음
독일의 국채 금리 상승은 4국 공조에는 긍정적으로 보여지나 유로존은 EU정상회담까지는 불확실 성이 살아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우리투자증권: EU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그리스 총선 이후 국내 증시가 대내외 악재에 다시 주춤하는 모습
이탈리아도 스페인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마저 나오고 있어 글로벌 증시의 투자심리를 좀 더 압박할 전망
하지만, 지난 G20 정상회의에서 성장에 무게를 두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며 IMF 재원 확충규모를 4,56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 하는 등의 대책은 긍정적인 부분
다음주로 예정된 글로벌 주요 회의에서 유럽사태 완화 및 글로벌 정책공조가 다시 가시화 될 경우 실적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소될 가능성
▪ 삼성증권: 상단은 낮아지고 하단은 높아지고
그리스 재총선, G20, FOMC 등 빅 이벤트, 증시에는 다소 실망으로 작용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경계
단기 급반등에 따른 기술적 되돌림 이후 반등 재개 가능성
▪ 대우증권 - 다중 W를 가정하자
1. 1,800선이나 전저점이 다시 테스트 받지는 않을 전망
- 금 주 EU정상회담의 결과로 총론적 합의나 논의의 진일보를 기대
- 경기에 대한 눈높이는 이달 말, 내지는 내달 초 저점 확인 가능
2. 독일의 입장 번복이 아니라 시장이 그렇게 보고자 했다
- 국채 매입에 반대의사를 표시한 독일, 긴축의 기반 위에서 성장전략을 가미하는 정도의 스탠스 정도 확인
-재정위기는 여전히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 확인과 위기감의 재확산 경계
3. 유럽 이벤트의 일단락과 더불어 매크로에 대한 관심 커질 전망
-월말 월초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 커지는 시점 : 미국 제조/소비 서베이 지수, 주택관련 지표, 중국 PMI 등
-경기리스크에도 의외로 선전하는 6월 무역수지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