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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시황 브리프

<하나대투증권>  LTRO가 심리와 유동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 무난히 옵션만기를 넘긴 이후에도 외국인이 주도하는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
   - 외국인 매수는 글로벌 유동성을 대변하는 것으로 LTRO의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는 것
   - 이는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안전판으로서의 포석
   - 2월 말, 2차 LTRO 예정: 3월 PIIGS 국가들의 채권만기를 앞두고 시행돼 유동성 확대 환경 제공할 것

<동양종금증권>  이격 부담을 어떻게 볼 것인가?
   - KOSPI, 60일 이평선 기준 이격도가 107% 수준까지 확대되어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 부각
   - 추세 상승국면 초입에는 이격도가 극단적인 수준까지 확대되기도 함
   - 기준인 20일 이평선을 하회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전망이므로 지금은 상승에 무게
   - 20일 이평선 하향 이탈 시 중기 이상의 조정 가능성 대비한 전략 필요

<삼성증권>  유동성 장세, 2009년 vs. 2012년
   - 2009년 3월 이후 진행된 유동성 장세와 유사한 현재 시장 상황
   - 당시와 실적과 경기, 모멘텀과 방향성은 비슷하나 정도의 차이가 크다
   - 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인해 성장률이 크게 떨어지기 힘듬
   - 경기와 실적의 뒷받침이 없는 주가 반등은 유동성 장세의 특징. 단기 타겟은 2,050pt

<우리투자증권>  KOSPI 2000P에 대한 시각
   - 옵션만기 부담을 극복했지만 아직 우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요인 다수
   - 추세 유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1)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 받기 위한 조건 갖춰가는 중
   - 2) 유럽 금융시스템에 해빙무드 뚜렷, 3) 미시적인 중국 부동산시장 지원대책
   - 8월초 이후 하락폭을 중형주는 47% 가량 회복하는데 그쳐, 주가 정상화가 더딤
   - 최근 중형주의 12개월 Fwd EPS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실적 상대강도 가파른 회복세

<현대증권>  지수 방향성이 힘을 얻고 있다
   - 향후 주목할 변수는 채권금리, 금리가 옆으로 기거나 아니면 오른다면 주가는 긍정적일 듯
   - 단기적으로는 KOSPI 2,050pt 또는 이상에서 이격 조절 또는 실적펀더멘털 경계는 나타날 수 있어

<한양증권>  조급할 필요 없다
   - 만기일, 소폭의 차익PR 매도, 개인의 저가 매수 유입, 외국인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 동시호가 때 축소
   - 연기금, 투신의 대응이 소극적이지만 개인의 저가 매수는 코스피 지수 하락폭 제한시킬 것
   - 중장기 국내외 증시 변수는 진행형이지만 급락의 요소는 당분간 없을 것
   - 유인책 및 제도개선으로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주식 비중 확대 필요
   - 2,000P 이후 상승탄력 둔화될 듯, 주식 비중을 늘리는 국면, 업종간, 개별종목간 등락 차이 확대 가능

<한국투자증권>  미국 지표개선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 전형적인 강세장, 유동성의 힘과 미국 경기회복으로 KOSPI는 2,000선을 지켜냈다
   -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축소 이후 미국 지표 개선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달라졌다
   - 미국 주택 경기회복 노력 Update! : REO(금융기관 보유주택) 활용방안 구체화

<신한금융투자>  유럽 위기와 한국 드라마의 공통점
   - 펀드환매, 중국 긴축 완화 및 유럽 재정위기 해법 지연은 시샘 변수
   - 지수의 변동성 요인에도 기존의 긍정적 전망은 유지
   - 유럽 재정위기 해결 과정과 한국 드라마의 특성은 흡사
   - 1) 결론이 뻔하다 2) 질질 끈다 3) to be continue 4) 막장 드라마
   - 유럽 위기 확산은 매수 기회이며, 지수 변동요인이라는 점을 활용한 매매 전략 수립

<대우증권>  (2월 금통위) 일단 중립스탠스 인정
   - 2월 금통위, 8개월째 기준금리 3.25%로 동결하며 신중한 입장 이어가
   - 선진국 정책효과와 양호한 미국, 중국 경제 기대로 금리인하 기대 약화
   - 그러나 여전히 높은 국내 경기둔화 우려로 1Q GDP 0.5%(QoQ) 이하 시 연내 1~2차례 인하 가능
   - 1분기 지표 확인까지는 박스권 흐름 이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