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Mid Small-cap 김희성팀장] 이연제약(102460): 준비된 중소형 제약사!
중장기 성장성 확보
4월부터 일괄 약가 인하
단행으로 제약사들의 실적악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로 인해 R&D를 통한 신약 출시와 수출 확대 등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들이 시장을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중소형 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로메드를 통하여 신약 파이프라인을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의 수출과 지속적으로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도입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였다.
금년 이후 원료의약품의 수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주력제품인 조영제는 약가 인하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면서 시장규모도 지속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신약개발
현재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유전자치료제(VM202RY, VM206RY)와 바이오베터(VM505)를 개발 중에 있다. 신약 개발 성공 시 동사는 VM202RY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 VM206RY의 아시아(일본제외)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VM505는 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 파트너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전자치료제 VM202RY와 VM206RY의 전세계 원료 독점권도 보유하고
있다.
모멘텀+성장성+Valuation 매력
최근
바이로메드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동사는 바이로메드를 통하여 신약 파이프라인을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바이로메드 지분 3.99%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공모가(16,500원)에도 못 미치고 있다. 또한 R&D를 통한 신약 출시와 수출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준비된 중소형사임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