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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부/증권&금융 상식

효율적 지출관리를 위한 금융상품



최근 사람들이 제테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돈을 불리기위한 방도를 많이 알아보고 재무설계와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재무설계에 있어서 무작정 다 투자상품에 가져다 놓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급하게 돈을 써야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두기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상품을 원했고,

시대에 맞추어 금융회사(은행, 증권, 보험)들 역시 맞는 상품을 내놓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상품들은 무엇이 있을까????

크게 3가지로 해서 설명을 해보려 한다.





1. 저축예금 




저축예금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처음 금융거래를 트는 곳이 은행이고,

은행에서 기본적으로 만드는 통장이 저축예금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저축예금은 정확히 무엇일까???

저축예금은 예치금액, 예치기간 등에 아무런 제한이 없으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가계의 여유자금을 단기로 예치하거나 입출금이 빈번한 자금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일부 금융기간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잔액이 일정액 이하인 경우 이자를 지급하지 않거나

계좌 유지 수수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2. MMF (Money Market Fund)


확실히 저축예금은 입출금의 자유는 있지만,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해서 나온 상품이 MMF이다.

MMF는 자산운용회사가 여러 고객이 투자한 자금을 모아서 이를 주로 양도성예금(CD), 기업어음CP), 잔존만기

1년이하의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배당하는 채권투자 신탁상품이다.

환금성이 높은 데다 시중 실세금리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소액투자는 물론 언제 쓸지 모르는 단기자금을 운용하는데

유리하다.


은행의 MMDA, 증권사/종합금융회사의 CMA 등과 경쟁하는 상품으로 증권계좌와 연결하여 대기자금을 예치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MMF의 경우 운용가능한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등급이상으로 제한하여 운용자산의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유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운용자산 전체의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90일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3. CMA (Cash Management Account) 



마지막으로 설명 드릴 것은 CMA입니다.

CMA는 종합금융회사나 증권회사가 고객의 예탁금을 어음 및 국공채 등 단기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하여 운용한 후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예탁금에 제한이 없고 수시 입출금이 허용되면서도 실세금리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물이 아닌 '어음관리계좌' 통장으로만 거래되며, 만기 후 인출하지 않으면 원리금이 자동 재예탁되는 방식으로 예탁기간이

연장된다.


물론 위의 정보는 제테크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기본으로 아는 정보가 될 수 있지만,

막상 실제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참조하셔서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