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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하이투자 이상헌)



 LG(003550)(하이투자 이상헌)
LG그룹의 부활을 믿는다면 동사가 제격 
■ LG그룹은 최악의 상황을 지나 턴어라운드 하는 中 
LG전자 및 LG화학 실적부진 등에 의한 주가 하락이 동사의 NAV를 감소시키면서 동사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최근 역사적으로 최하단 수준이라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더불어 주력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등이 부각되면서 동사 주가는 바닥수준을 지나 반등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지난해 스마트폰 대응실패 여파로 인한 실적부진 등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략스마트폰 옵티머스G 공개를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입지를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면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TV 및 백색가전의 안정적 수익 창출력과 더불어 핸드폰 부문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한편, LG화학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이후 실적 및 수요둔화 우려가 맞물리면서 한단계 레벨다운 되어 움직여왔다. 그러나 2분기 서프라이즈적인 실적과 더불어 3분기에는 판가 상승 속에 원료투입시차 효과로 뚜렷한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중국 등 부양정책으로 인하여 바닥권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동사의 주력 자회사인 LG화학 및 LG전자의 실적개선 가능성 등이 동사주가 상승에 지속성을 높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 LG그룹 턴어라운드 방향성으로 동사 주가의 레버리지 효과 클 듯
현재 LG그룹 전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 턴어라운드 하는 중이다. LG전자 및 LG화학 등은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지만 턴어라운드 강도는 여러변수를 고려해야 하므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개별 자회사의 개선폭 자체는 불확실성이 존재 하지만 동사의 관점에서는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개선 방향성은 확실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회사들보다 레버리지 효과가 커지면서 동사 주가 상승여력을 높일 것이다. 
동사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2013년 기준 PBR 0.8배로 아직도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최근 동사 주가 반등은 주력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등에 기인하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도 지속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첨부파일: <http://www.hi-ib.com/upload/R_E08/2012/08/[30073813]LG(120830).pdf>